미국 명문대학 재정보조와 거주 주택 자산 반영 여부,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자녀가 미국 명문 사립대학에 진학할 때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바로 학비입니다. 특히 재정보조(Financial Aid)를 신청할 때, 부모님 자산 중 현재 거주하는 주택(Primary Residence)이 계산에 포함되는지 여부가 학부모님들께 자주 질문받는 부분입니다.
대학마다 주택 자산을 처리하는 방식이 달라서, 같은 소득과 자산 구조를 가지고 있어도 어떤 대학에 지원하느냐에 따라 예상 학비 부담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거주 주택 자산 반영 여부와 함께, 아이비리그 및 주요 상위 사립대학들의 CSS Profile 제출 여부까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거주 주택 자산을 고려하지 않는 대학이 있을까?
일반적으로 CSS Profile을 요구하는 대학들은 집의 시장가치와 모기지 잔액(홈 이퀴티, Home Equity) 정보를 수집합니다. 하지만 이를 실제 계산에 반영할지 여부는 대학마다 정책이 다릅니다.
- 일부 대학은 주택 자산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 어떤 대학은 소득 대비 일정 비율(cap)을 두어 제한적으로 반영하며,
- 또 다른 대학은 전액 반영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학부모님 입장에서는 “우리 집의 가치가 재정보조에 어떻게 영향을 줄까?”를 반드시 대학별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2. 거주 주택 자산을 반영하지 않거나 최소화하는 대학 사례
아쉽게도 공식적으로 “거주 주택 가치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는 정책을 명문화한 대학의 리스트는 많지 않습니다. 다만, 여러 재정 전문가 자료나 대학 재정지원 웹사이트, 커뮤니티 분석을 종합하면 아래 대학들이 대표적으로 언급됩니다.
- Princeton University
CSS Profile 대신 자체 양식(PFAA)을 사용하며, 거주 주택 가치를 자산에 포함하지 않습니다. - University of Pennsylvania (UPenn)
2025–26학년도부터 주택 자산을 재정보조 산정에서 제외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 Harvard University
전문가 분석과 커뮤니티 자료에서 거주 주택을 반영하지 않는 것으로 자주 언급됩니다. - Stanford University
CSS Profile은 요구하지만, 최근 일부 분석에 따르면 home equity 반영을 줄이거나 제외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Caltech)
재정 전문가 자료에서 “주택 자산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대학으로 분류된 경우가 있습니다. - Brown University
공식 재정지원 안내문에서 “거주 주택 자산(equity in primary residence)을 계산에서 제외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3. 왜 이런 차이가 있을까?
집값이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가정은 흔히 “집값은 높지만 현금 유동성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가정까지 동일하게 주택 자산을 반영하면 실제로는 학비 부담 능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원 금액이 줄어드는 불합리가 발생합니다.
이 때문에 일부 대학들은 학생 접근성을 높이고 형평성을 고려하기 위해 거주 주택 자산을 제외하거나 제한적으로 반영하는 정책을 채택합니다.
4. CSS Profile 제출 여부: 대학별 차이
거주 주택 자산 반영 여부와 더불어, 어떤 대학이 CSS Profile을 요구하는지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 CSS Profile을 요구하지 않는 대학:
- Princeton (자체 PFAA 사용)
- University of Virginia (UVA, 주립 명문, FAFSA만 요구)
- CSS Profile을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대학:
- UPenn, Harvard, Stanford, Caltech, Brown
- 그리고 대부분의 아이비리그 및 주요 상위 사립대학
5. 아이비리그 + 주요 사립대학 CSS Profile 요약표
| 대학 | FAFSA | CSS Profile | 자체 양식 | 비고 |
| Harvard | ✅ | ✅ | ❌ | CSS + FAFSA 모두 필요 |
| Yale | ✅ | ✅ | ❌ | 국제학생도 CSS 요구 |
| Princeton | ✅ | ❌ | ✅ (PFAA) | CSS 대신 PFAA 사용 |
| Columbia | ✅ | ✅ | ❌ | CSS + FAFSA |
| Brown | ✅ | ✅ | ❌ | CSS + FAFSA |
| Dartmouth | ✅ | ✅ | ❌ | CSS + FAFSA |
| Cornell | ✅ | ✅ | ❌ | 일부 프로그램은 FAFSA만 가능 |
| UPenn | ✅ | ✅ | ❌ | CSS + FAFSA |
| Stanford | ✅ | ✅ | ❌ | CSS + FAFSA |
| MIT | ✅ | ✅ | ❌ | CSS + FAFSA |
| Caltech | ✅ | ✅ | ❌ | CSS + FAFSA |
| Duke | ✅ | ✅ | ❌ | CSS + FAFSA |
| UChicago | ✅ | ✅ | ❌ | CSS + FAFSA |
| Northwestern | ✅ | ✅ | ❌ | CSS + FAFSA |
| Johns Hopkins | ✅ | ✅ | ❌ | CSS + FAFSA |
| Amherst (LAC) | ✅ | ✅ | ❌ | CSS 요구 |
| Williams (LAC) | ✅ | ✅ | ❌ | CSS 요구 |
- Princeton: CSS Profile을 요구하지 않고, 자체 PFAA를 사용. 주택 자산 제외.
- UVA: 주립 명문으로 FAFSA만 요구.
- 대부분의 아이비리그 및 상위 사립대학: FAFSA + CSS Profile 모두 요구.
- 주택 자산 반영 정책은 대학마다 다르므로, 반드시 대학별 재정지원 웹사이트와 Net Price Calculator 확인 필요.
마무리 말씀
자녀의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비와 재정보조는 부모님들께 가장 큰 관심사이자 걱정거리입니다. 특히 주택 자산이 어떻게 반영되느냐에 따라 수만 달러의 차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대학별 공식 정책과 최신 정보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프린스턴, 브라운, 하버드, 스탠퍼드, 칼텍, UPenn처럼 주택 자산을 반영하지 않거나 제한적으로 반영하는 대학도 존재하지만, 이는 매년 정책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원 전 각 대학의 재정지원 안내문과 계산기를 통해 미리 시뮬레이션해 보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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